

1도3현(一都三県)의 긴급사태 선언을 2주간 연장하는 쪽으로 조정 중이라고..?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일본의 스가 총리가 오늘의 기자회견에서, '2주 정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발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일본 수도권의 긴급사태 선언, 2주간 연장하는 쪽으로 조정
【2週間延長方針 菅首相コメント】
— 日テレNEWS / 日本テレビのニュース・速報 (@news24ntv) March 3, 2021
政府は首都圏1都3県に発出している緊急事態宣言について、期限を2週間延長する方針を固めました。
菅首相は記者団の取材に対し「2週間程度延長が必要と考えるのでこれから意見を伺って判断したい」と述べました。#緊急事態宣言延長 pic.twitter.com/EzGeV49Dxf
수도권의 1도3현(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의 긴급사태 선언에 대하여, 스가총리는 3월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이번 달 7월까지의 기간을 2주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책에 대하여 스가 총리는, 오후 5시 반부터 총리 관저에서 약 30분간, 니시무라 경제 재생 담당 대신과 타무라 후생 노동 대신들과 회담을 하였습니다.
그 후, 스가 총리는 기자단에게, 수도권의 1도3현에 발령중인 긴급사태 선언에 대하여 '감염 상황을 확인 하여 이후의 대응책을 협의 하였다. 1도3현은 이번달 7일까지로 기간을 정해왔으나, 감염 방지 대책이 매우 중요한 국면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병상 또한 핍박하며, 혹독한 상황이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저로서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해서, 2주간의 연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라고 발연하여, 이번 달 7일 까지의 기간을 2주간 연장할 방침으로 검토중인 생각을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스가총리가 '오늘의 1도3현의 양성자 수나 병상, 이러한 것들을 참고하며 방향성을 도출해 보았습니다. 1도3현의 지사의 의견은 물론, 지금부터 들어본 후에 판단할 것이다. 아직 2주라는 기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저는 "2주 정도의 필요성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므로, 이러한 것들을 지금부터 전문가와 관계자의 의견을 들은 후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한편, 스가 총리는 가자단이 '어느 정도의 기준이 되면, 선언을 안심하고 해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스테이지3'에서는 병상 사용률이 50% 미만과, 감염자 수로 말하자면 도쿄의 경우 500명을 밑도는 등의 기준이 정해져 있다. 역시 병상이 핍박한 상황인 곳이 있어, 향후 상황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스테이지 3의 지표란?
정부는 분과회의 감염상황을 나타내는 4가지 스테이지 중에, 어느 스테이지인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서, ▼'병상의 핍박상황', ▼'요양자 수', ▼'PCR검사의 양성률', ▼'신규 감염자의 수', ▼'최근 1주일과 저번 주의 감염자 수 비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자의 비율'의 6가지를 정하였습니다.
내각관방은 이번 달 2월 시점에,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4도현(都県)과 저번 달까지 선언이 발령되어있었던 6부현(府県)의 감염상황을 정리하였으나, 가장 심각한 스테이지 4에 해당하는 값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병상의 핍박상황'에 대해서는, 지자체 중에서 바로 수용할 수 있는 '즉응 병상 수'를 기준으로, 국가와는 다른 값을 공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각 지사의 의견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사는 기자단에게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도쿄 코이케 지사 '국가와 1도3현이 확고히 연계할 것'
스가 총리가 수도권 1도3현에 발령된 긴급사태선언에 대하여, 이번 달 7일까지의 기간을 2주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생각을 발언한 것에 대하여, 도쿄의 코이케 지사는 '국가에 있어서, 1도3현의 감염상황과 의료 제공 체재를 충분히 감안한 후에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장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도쿄의 생각과 일치한다. 어떠한 형태로 연장이, 이후의 감염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리바운드 되지 않을까 라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므로, 국가와 1도3현이 확고히 연계할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가나가와 구로이와 지사 '총리의 생각, 신중히 받아들일 것'
가나가와현의 구로이와 지사는, '총리의 생각을 신중히 받아들일 생각이다'라고 발언하였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해제될 수 있도록, 1도3현이 발을 맞추어 대책을 철처히 할 생각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구로이와 지사는, '2주 연장이라는 총리의 생각을 신중히 받아들일 생각이다. 가나가와현만을 보면, 대부분의 지표가 스테이지 2로 안정되는 등의 해제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1도3현 전체를 보면 아쉽게도 연장하는 방향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가나가와현의 모든 현민분들에게 또 부담을 지게 하여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어서 구로이와 지사는, '선언으로 인해 감염자가 극적으로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이후 2주를 기다리지 않고 해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방역 대책을 철처히 함과 더불어, 어떻게든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사이타마 오노 지사 '정부의 판단은 적절'
오노 지사는 '하루라도 빨리 해제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리바운드 한다면 의료기관의 체력이 뺏기게 되므로, 정부의 이번 결정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스가 총리로부터의 전화에서, 2주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달받아, 이에 대해 오노 지사는, 끝이 보이는 형태로 단계적 해제를 요구하였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노 지사는 '이번 달 7일에 해제되지 않아 죄송하다고 생각하나, 긴장을 풀지 말고 가능한대로 빠르게 해제를 하고 싶다. 사이타마현으로서도, 가능한 것은 할 것이므로, 사이타마현민 분들과 사업자, 의료기관에 협력을 부탁하고 싶다.' 라고 발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