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안으로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입국 할 예정인데요
일단 신규 입국자들이 일본 가기전 챙겨야할 것들
그리고 입국 후 일본내 공항에 내야하는 사항
자가격리 진단앱 사용 방법 여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29세 / 남성
오늘은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해보고자 합니다.
레지던스 트랙 입국 절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이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신규 입국 준비 서류
- 공항 제출 서류
- 자가격리 진단앱 사용 방법
자세히 알아봅시다.
신규 입국 준비
신규 입국자가 일본에 가기 전에 챙겨야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지금 현재 입국 시 추가적으로「서약서」「민간의료보험증」「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추가사항에 대해서는 '2021년 워홀 코로나19 추가사항 총정리'를 확인해 주세요.
공항 제출 서류
신규 입국자가 공항에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출 서류
- 질문표(건강상태 등) 제출
- 서약서 제출
- PCR 음성 증명서 제출
서약서 및 PCR 음성 증명서는 출국 전 준비하며, 질문표(건강상태 등)은 비행기 내부에서 배포됩니다.
공항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지던스트랙 입국 절차 - 일본 입국 시 절차'를 확인해 주세요.
자가격리 진단앱 사용 방법

신규 입국자가 일본 입국 시 설치해야 하는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치 앱
- 라인 앱
- OSSMA
- SKYPE
- 지도 앱(GoogleMaps 등)
- COCOA
앱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3/18갱신]자가격리 설치 앱'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번 글에서도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라인 앱

자가격리 시 라인앱을 통해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이 날라옵니다.
답변은 「예 / 아니오」와 같이 매우매우 단순한 선택지를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므로, 따로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OSSMA

일본 입국 시 OSSMA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이 앱을 통해, 입국자 건강 확인 센터에서, 입국자의 소재 확인을 진행합니다.
입국자 건강 확인 센터(入国者健康確認センター)에서 입국자의 현재 위치를 요구하는 경우, 위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파란색 동그라미의 「今ここ!」가 표시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Skype

일본 입국 시 Skype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이 앱을 통해, 입국자 건강 확인 센터에서, 입국자와 영상 통화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입국자 건강 확인 센터(入国者健康確認センター)에서 입국자와의 영상 통화를 요구하는 경우, 스카이프 앱을 통해 연락이 옵니다.
스카이프의 사용 방법은 일반적인 영상통화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따로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지도 앱(GoogleMaps 등)

일본 입국 시 구글맵 등 위치 정보 보존이 가능한 앱의 설치 및 설정이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구글맵을 이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 구글맵 기동
- 프로필 사진 클릭
- 타임라인 클릭
- 설정 및 프라이버시 클릭
- 위치 정보(位置情報) on
- 위치 이력(ロケーション履歴) on
- 「위치 이력(ロケーション履歴) on」클릭
- 이 계정과 관련된 기기 체크
위의 설정을 마친 경우,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저장됩니다.
COCOA

마지막으로 접촉 확인 앱 COCOA를 설치합니다.
COCOA는 블루투스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 가능성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 규약에 동의하면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마치며
이번 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 정리
- 신규 입국 준비물
- 공항 제출 서류
- 질문표(건강상태 등) 제출
- 서약서 제출
- PCR 음성 증명서 제출
- 자가격리 진단앱
- 라인 앱
- OSSMA
- SKYPE
- 지도 앱(GoogleMaps 등)
- COCOA
다른 궁금점이 있으시면 아래의 양식으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