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 일본 통신사 요금 비교 | 주요 3사 및 저가 통신사 분석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통신사의 요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의 통신사 분류

일본의 통신사는 크게 둘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3대 통신사: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넓은 서비스 범위를 제공.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
  • ①docomo: 일본 1위 통신사. 가장 넓은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
  • ②au: 일본 2위 통신사.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
  • ③SoftBank: 일본 3위 통신사. 도심 지역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
• 저가형 통신사: 3대 통신사들의 네트워크를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라쿠텐 제외). 저렴하나, 통신 속도나 서비스 품질이 조금 떨어질 수 있음
  • ①라쿠텐모바일(楽天モバイル):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 다만, 지하·전철·고층건물에서 신호가 불안정할 수 있음
  • ②라인모 (LINEMO):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브랜드. 도심에서 비교적 안정적
  • ③아하모 (ahamo): docomo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브랜드. 30GB 요금제 단일 제공
  • ④포보 (povo): au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브랜드. 기본요금 0엔, 데이터 및 통화 옵션을 필요할 때 추가하는 방식
  • ⑤와이모바일 (Y!mobile): 소프트뱅크의 서브 브랜드. 가족 및 인터넷 결합 할인 시 저렴하지만, 무제한 요금제가 없음. 할인을 적용하지 않으면 요금이 다소 비쌀 수 있음
  • ⑥이루모 (irumo): docomo의 서브 브랜드로. 대용량 플랜이 없으며 인터넷·가족 할인 없으면 요금이 비쌈.
  • ⑦유큐모바일 (UQ mobile): au의 서브 브랜드. au 망을 사용해 안정적이나 무제한 요금제가 없으며, 인터넷·가족 할인 없으면 요금이 다소 비쌈.

자세히 알아봅시다.

3대 통신사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신사인 docomo, au, SoftBank를 3대 통신사(３大キャリア)라고 부릅니다.

각 통신사의 이용률은 docomo(34.9%), au(26.8%), SoftBank(20.4%)로, 전체 이용률의 70% 이상을 3대 통신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3대 통신사의 요금 비교

통신사명	무제한	~5GB	~3GB	~2GB	~1GB
docomo	7,315엔	-	5,665엔	-	4,565엔
au	7,458엔	8,008엔	6,358엔	-	4,708엔
SoftBank	7,425엔	-	5,478엔	4,378엔	3,278엔

자, 그럼 각 통신사의 요금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docomo

NTT도코모(NTTドコモ)는 전체 이용률의 34.9%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통신사입니다.

현재 도코모에서는 eximo 요금제(무제한)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요금제 선택이 어려운 분들도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GB~무제한	7,315엔
1GB~3GB	5,665엔
~1GB	4,565엔

au

au(KDDI)는 전체 이용률의 26.8%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2위 통신사입니다.

현재 au에서는 '①무제한MAX+', '②스마호 미니플랜' 등 4가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금제①: 무제한MAX+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무제한	7,458엔

요금제②: 스마호 미니플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GB~5GB	8,008엔
1GB~3GB	6,358엔
~1GB	4,708엔

SoftBank

소프트뱅크(SoftBank)는 전체 이용률의 20.4%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3위 통신사입니다.

현재 소프트뱅크에서는 '①메리하리 무제한+', '②미니핏플랜+' 등 4가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메리하리 무제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2GB	5,775엔
무제한	7,425엔

②미니핏플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2~3GB	5,478엔
1~2GB	4,378엔
~1GB	3,278엔

저가형 통신사

다음으로 일본의 저가형 통신사의 요금을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신사명	무제한	30GB	20GB	10GB	3GB
라쿠텐모바일	3,278엔	-	2,178엔	-	1,078엔
라인모	-	2,970엔	-	2,090엔	990엔
아하모	-	2,970엔	-	-	-
포보	330엔/24시간	2,790엔	2,700엔	-	990엔
와이모바일	-	5,115엔	4,015엔	-	2,365엔
이루모	-	-	-	3,377엔	2,827엔
유큐모바일	-	3,278	2,178엔(15GB)	-	2,365엔

자세히 알아봅시다.

라쿠텐모바일

라쿠텐모바일(楽天モバイル)은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저가형 통신사입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통신사)

현재 라쿠텐모바일에서는 최강플랜(最強プラン)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요금제 선택이 어려운 분들도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GB	1,078엔
3GB~20GB	2,178엔
20GB~무제한	3,278엔

자세한 내용은 ｢라쿠텐 모바일 총정리 | 데이터무제한 요금, 실제속도, 연결 불안정｣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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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모

라인모(linemo)는 SoftBank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통신사입니다.

현재 라인모에서는 '①베스트플랜', '②베스트플랜V'의 2가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베스트플랜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GB	990엔
3~10GB	2,090엔

②베스트플랜V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0GB	2,970엔

아하모

아하모(ahamo)는 docomo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통신사입니다.

현재 아하모에서는 30GB 요금제 하나만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1,980엔으로 80GB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0GB	2,970엔
(+80GB)	(+1,980엔)

포보

포보(povo)는 au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저가형 통신사입니다.

현재 포보에서는 'povo2.0'라는 요금제를 제공하며, 기본요금 0엔에 필요한 만큼 데이터 토핑을 추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0GB	0엔
1GB	330엔
3GB	990엔
20GB	2,700엔
30GB	2,780엔
무제한 (6시간)	250엔
무제한 (24시간)	330엔

와이모바일

와이모바일(ワイモバイル)은 SoftBank가 운영하는 서브 브랜드입니다.

현재 와이모바일에서는 '심플2 S/M/L'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0GB	5,115엔
20GB	4,015엔
4GB	2,365엔

이루모

이루모(irumo)는 docomo가 운영하는 서브 브랜드입니다.

현재 이루모에서는 '0.5GB, 3GB, 6GB, 9GB'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9GB	3,377엔
6GB	2,827엔
3GB	2,167엔
0.5GB	550엔

유큐모바일

유큐모바일(UQ mobile)은 au가 제공하는 서브 브랜드입니다.

현재 유큐모바일에서는 ①대용량 요금제인 '코미코미플랜+', ②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토쿠토쿠플랜', ③저용량 요금제인 '미니미니플랜' 3가지의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코미코미플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33GB	3,278엔

②토쿠토쿠플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15GB	2,178엔
1GB	990엔

③미니미니플랜

데이터 사용량	요금 (소비세 포함)
4GB	1,078엔

그렇다면 어떤 통신사를 선택해야 할까?

이렇게 많은 통신사 중에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지요.

그렇다면 아래의 '이런 사람에게 추천'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통신사를 골라봅시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일본 통신사 요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