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집찾기편

[일본 워홀] 한인부동산 리스트 (+이용 시 주의점)

2025年5月19日

김한수君
김한수君

일본의 한인 부동산에 대해 알고 싶어...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한국어 가능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의 한국어 가능 부동산

일본의 한국어 가능 부동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되도록 입주를 희망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부동산을 고르도록 합시다.

희망 지역과 부동산의 사무실이 먼 경우 내견을 거부당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처리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사창가 주변 집을 안내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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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 주의점

일본의 한인 부동산 이용 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료 홍보글에 주의
  • 초기비용 바가지 주의
  • 가계약금 주의
  • 사무수수료 주의
  • 중개수수료 1개월분 청구 주의
  • 내견거부

자세하 알아봅시다.

유료 홍보글에 주의

우선, 유료 홍보글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응대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고 계약금 바가지에 가계약금 까지 받는 부동산도 네이버에 검색하면 좋은 후기만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네이버에 후기를 쓰면 1만엔 캐시백', '블로그에 홍보해 주면 중개수수료 할인'과 같은 수법으로 좋은 후기를 유도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네이버카페 - 바나나워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평이 좋아 이용했는데 초기비용 바가지를 씌우고 대응도 좋지 않았다」라는 후기가 올라오곤 합니다.

그러므로, 유료 홍보글만 보고 이용하는 것이 아닌 나쁜 후기도 찾아보고, '네이버카페 - 바나나워홀' 등에서 솔직한 후기에 대해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기비용 바가지 주의

다음으로, 초기비용 바가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 부동산은 바가지를 씌우기 쉬운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 당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바나나워홀 직원이 집을 구할 때 20만엔이나 바가지를 씌인 적이 있을 정도인데요.

최근 한인부동산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가지를 씌우곤 합니다.

  • 초기비용을 안 알려줌
    • 일본 부동산은 보통 입주신청 전에 대략적인 초기비용 비용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일부 한인부동산에서는 「일본에서는 심사를 넣어야 초기비용을 알 수 있다」는 거짓말로 초기비용을 알려주지 않고 심사부터 넣은 후, 취소가 어려워진 시점에 바가지를 씌운 초기비용 청구서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초기비용은 꼭 입주신청을 넣기 전 최소 3곳에서 견적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불필요한 비용 추가
    • 벌레퇴치, 소화기, 향균시공 등 초기비용에 불필요한 비용을 추가하고, 빼달라고 하면 「이 비용은 필수이다」라는 거짓말을 하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직한 부동산에 문의하면 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비용 견적은 꼭 3곳 이상에서 받아 비교한 후 입주신청을 합시다.

일본 부동산은 초기비용 바가지가 많으므로 「최소 3곳에서 초기비용 견적 받기」가 기본입니다.

다만, 최근 한인부동산에서는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초기비용 견적을 안 보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suumo에서 해당 매물을 취급하는 일본 부동산을 찾아 초기비용 견적서를 청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부동산에 문의메일을 보내면 5분만에 초기비용을 알려줍니다.)

가계약금 주의

일본 임대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가계약금을 받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도쿄의 경우 가계약금을 받는 행위를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한인 부동산에서는 이를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가계약금'을 받는 사례가 최근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사 통과 후 초기비용 바가지를 씌여도 취소를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계약을 진행하거나, 나중에 하자가 있는 매물이었음을 알았음에도 취소를 못하고 입주하게 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검색을 통해 가계약금을 받는 부동산인지 알아본 후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무수수료 주의

일본에서 집을 구할 때 사무수수료를 내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불법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 중개부동산은 최대 월세의 1.1개월분까지만 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중개수수료 1.1개월분 외에 추가로 사무수수료를 청구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일본 법을 잘 모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월세 1.1개월분 + 사무수수료 1~2만엔」을 청구하는 사례가 최근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검색을 통해 사무수수료를 받는 부동산인지 알아본 후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개수수료 1.1개월분 청구 주의

일본의 임대 부동산의 중개수수료는 월세의 0.55개월분은 집주인에게 받고, 나머지 0.55개월만 입주자에게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중개수수료 지불을 거부하면 입주자에게 동의를 얻고 1.1개월분을 청구할 수는 있으나, 아무런 설명 및 동의없이 중개수수료로 1.1개월분을 청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의 부동산이 관행적으로 1.1개월분을 입주자에게 청구하며, 「중개수수료 1.1개월분을 청구한다고 써있는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 법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나중에 돌려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검색을 통해 설명없이 중개수수료 1.1개월분을 청구하는 부동산인지 알아보고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견거부

보통의 일본의 부동산은 어느 한 지역을 전문으로 영업하므로, 집 안을 확인시켜주는 '내견' 또한 당연하게 대응해 줍니다.

그러나, 한인부동산의 경우 보통의 부동산보다 넓은 지역을 대응하기 때문에, 내견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견을 하지 않으면 입주 후 집 안의 하자를 발견하거나, 방 구조가 사진과 다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부동산은 계약을 해야 내견이 가능하다」와 같은 거짓말으로 내견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검색을 통해 내견을 거부하는 부동산인지 알아보고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고르기 팁

다음으로, 부동산 고르기 팁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소 3곳에 초기비용 문의하기

일본 월세집의 초기비용은 부동산마다 다르며,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많으므로 최소 3곳에 초기비용 견적을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로 바나나워홀 직원이 초기비용 38.4만엔을 13.6만엔까지 깎은 사례가 있었는데요.

일본 부동산은 향균시공, 벌레퇴치, 소화기, 클리닝비용 등 불필요한 요금을 추가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①초기비용이 저렴하다고 유명한 곳, ②서비스가 좋다고 유명한 곳, ③매물에서 가장 가까운 곳. 이 세곳에서 초기비용 견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 좋은 후기도 찾아볼 것

커뮤니티에서 악명높은 부동산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좋은 후기만 좌르륵 나옵니다.

그러나, 「가계약금」, 「내견거부」, 「사무수수료」, 「협박」, 「불친절」, 등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그 부동산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좋은 후기만 보는 것이 아닌 나쁜 후기를 위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한인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신뢰할 만한 부동산이 많았으나, 최근들어 사기와 거짓말로 워홀러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므로 위 글과, '네이버 카페 - 바나나워홀'에서의 워홀 선배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슬기롭게 일본 부동산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일본 워홀 집찾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