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준비편

[2025년판] 일본 워홀 입국준비 총정리 (+출국준비 체크리스트)

2021年2月18日

김한수君
김한수君

워홀은 합격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면 되지...?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워홀 입국준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국 전 준비

우선, 출국 전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국 전 준비사항

  • 초기자금 준비
  • 집찾기
  • 출국준비 체크리스트

초기 자금 준비

우선, 초기 자금과 예산 계획에 대해 알아봅시다.

리조바와 같은 숙식알바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최소 600만원 이상의 초기자금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기자금

  • 100만원: 리조바(호텔 숙식알바)를 하며 월급 가불제도를 이용하면 어떻게든 생활은 가능하나,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200만원: 리조바로 일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300~500만원: 쉐어하우스로 일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600만원~: 원룸에서 일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최소 금액입니다.

예산계획

  • 초기자금 계산표: 「①부동산 비용+②500만원」
  • 부동산 비용: 원룸의 경우 월세의 4~5배의 계약비용이 필요합니다.
  • ②기타비용: 500만원 (가구비용 100만원 + 2개월 생활비 300만원 + 비행기표 등 기타 금액 100만원)
  • 초기자금은 넉넉히: 알바가 바로 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자금은 넉넉히 준비합시다.
  • 월급은 늦게 들어온다: 첫 월급까지는 알바를 시작하고 1~2개월 걸립니다. 자금이 부족하다면 무리하여 원룸을 구하지 말고, 쉐어하우스나 리조바도 검토해 봅시다.
  • 조기귀국자가 많다: 예산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돈이 부족해져 조기귀국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는 예산계획을 세웁시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워홀 초기자금은 얼마가 필요한가요?」를 확인해 주세요.

집찾기

다음으로, 일본의 집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통은 원룸이나 쉐어하우스를 찾거나, 호텔 숙식알바인 리조바로 집을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 집찾기 총정리

  • 한국에서도 계약 가능: 아주르 등 대부분의 한국어 대응 부동산에서는 원격 계약이 가능합니다.
  • 계약비용: 원룸은 월세의 4~5개월분, 쉐어하우스는 월세의 2개월분의 계약비용이 필요합니다.
  • 집찾기 시기: 보통 입주 30~45일 전부터 부동산에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원룸]집찾기 사이트: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suumo, 불가능하다면 Best-Estate.com(아주르 매물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 [쉐하]집찾기 사이트: 가장 큰 사이트인 히츠지부동산오크하우스를 추천합니다.
  • 월세: 도쿄의 원룸 월세 평균은 7만엔입니다.
  • 피해야할 원룸 특징: 목조, 선로근처, 1층에 음식점이 있는 집은 피합니다.
  • 부동산 피해 주의: 최근 블로그나 SNS를 통해 유료 홍보를 하며 워홀러들에게 비싼 초기비용을 청구하는 부동산이 늘고 있습니다. 계약 후 문제가 생겨도 책임을 회피하거나, 안 좋은 후기를 쓰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부동산 피해 사례 모음"을 꼭 확인하시어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피해 사례 모음

일본 집찾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일본 집찾기 교과서 | 매물검색부터 계약절차까지」를 확인해 주세요.

출국준비 체크리스트

우선, 일본 워홀 전 출국준비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국준비 체크리스트

가져가면 좋을 물건들

리조트바이트 다이브
  • 일본 호텔 숙식알바 「리조바
  • 월세・식비 무료! 한국에서도 면접 가능!
  • 친구초대로 일을 구하면 20,000엔 보너스 지급!

일본 입국 당일 절차

다음으로 일본 입국 당일의 절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 비짓재팬웹: 비짓재팬웹에서미리 정보를 입력하면 일본 입국 시 종이 입국신고서·세관신고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력이 어렵다면 비행기에서 받은 종이 신고서를 작성해도 됩니다
  • 한국 공항 도착: 출국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도록 합시다.
  • 비행기에서: 종이 입국신고서・세관신고서를 받습니다. 비짓재팬웹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이 서류를 비행기에서 작성해 주세요.
  • 일본 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하면 ①입국심사 → ②재류카드 수령 → ③지정서 부착 → ④짐찾기 → ⑤세관신고(별송품 신고) 순서로 진행됩니다.
  • ①입국심사: 입국심사대에서 비자가 부착된 여권을 제출하여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 재류카드 수령: 입국심사가 완료되면 그자리에서 재류카드를 받습니다. 이름이 올바르게 인쇄되었는지, 재류자격이 특정활동(特定活動)인지 확인합시다.
  • 지정서 부착: 재류카드를 받았다면 그자리에서 여권에 지정서(指定書)를 붙여줍니다. 이 '지정서'는 아르바이트 시 꼭 필요하므로 여권에 붙여줬는지 꼭 확인합시다. 워홀카페에서는 '지정서를 안 붙여줘서 출입국사무소에 갔다', '인턴십 비자의 지정서를 붙여줘서 다시 출입국사무소에 갔다'와 같은 후기가 매달 올라오고 있으므로 꼭 확인합시다.
  • 짐찾기: 입국심사가 완료되었다면 짐을 찾습니다.
  • 세관신고(별송품 신고): 마지막으로 세관신고를 합니다. EMS 등으로 따로 짐을 보낸 경우 면세 혜택을 받기 위해 세관신고서의 '별송품(別送品)'항목에 체크 후 무엇을 보냈는지 적읍시다.

입국 후 필수 '워홀 3대장'

일본에 입국했다면 워홀 3대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대장은 「①주소등록(전입신고) → ②휴대폰 개통 → ③통장 개설」 순서로 진행해 주세요.

①주소등록(전입신고)

②휴대폰 개통

③통장개설

3대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일본 워홀 3대장 총정리 | 주소등록, 통신사 계약, 통장 개설」을 확인해 주세요.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일본 워홀 입국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국 전부터 입국 후까지 단계별로 체크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낯선 일본 생활도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즐겁고 슬기로운 워홀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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