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3개월분 입출금거래내역서｣ → ｢잔고증명서｣로 변경되었습니다.
3개월 분의 잔고증명서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출 서류중 하나인 '잔고증명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합니다.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의 개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잔고증명서란, 귀국을 위한 비행기표와 초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을 증명하는 서류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하며, 그 이외의 서류는 인정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잔고증명서는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당일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잔고증명서에는 어느정도의 금액이 적혀있어야 할까요?
해답은 일본 대사관의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9. 귀국 하기 위한 비행기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자금과 일본에서의 체재초기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금(1인: 280 만원 정도)을 소지한 것을 증명하는 은행 발행의 잔고증명서
출처 - 일본 대사관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은행이 발행한 잔고증명서를 통해 280만원 이상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원칙적으로는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서만 인정되지만, 학생, 무직 등 가족에게 부양받고 있는 경우 부양자인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Q. 학생입니다.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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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잔고증명서 발행 방법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의 발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tep
1신분증 준비하기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준비해주세요.
step
2은행으로 가기
은행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step
3잔고증명서 발급받기
은행 직원분에게 잔고증명서를 받습니다.
올바른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가 적절합니다.
적절한 서류
-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
다음으로 적절하지 않은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적절한 서류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의 주의사항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를 제출할 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주세요.
또한, 이름이 홍**과 같이 일부가 가려진 경우, 본인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제출서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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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일본 워홀의 제출서류인 잔고증명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 정리
-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
- 280만원 이상의 잔고 필수
- 되도록 최근에 발급받은 서류를 제출
더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아래의 QnA에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질문들에 대해 정리해두었으니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신 분은 다음 글인 '여권 복사본 제출방법'으로 넘어갑시다!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 QnA 총정리
일본 워홀 잔고증명서는 가장 문의가 많은 주제입니다.
QnA를 먼저 확인하고 질문해주세요.
QnA 목차
Q. 학생입니다.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일본 대사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 학생 등이 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고 있는 경우는 신청인 계좌(통장)가 아니라도 부양하는 가족의 은행 발행의 잔고증명서도 가능하지만, 이때는 부양자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출처 - 일본 대사관
학생은 부모님으로부터 부양을 받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도 됩니다.
이 때,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꼭 제출해주세요.
참고로, 형제, 조부모와 같은 부양자가 아닌 사람의 잔고증명서는 제출할 수 없습니다.
Q. 직장인입니다. 부모님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도 되나요?
아니오. 불가능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부모님의 부양을 받고 있지 않으므로 자신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주세요.
Q. 적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도 되나요?
아니오. 불가능합니다.
일본 대사관의 답변에 따르면 '적금통장이 아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하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다만, 적금통장 또는 주택청약적금통장의 거래내역서와 함께 280만원 이하의 보통예금통장의 거래내역서를 함께 제출하여 합격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2024년 현재도 적금통장과 일반통장을 함께 제출했다는 합격자들의 증언도 있으니 꼭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사관이 공식적으로 적금통장이 아닌 보통예금통장을 제출하라고 말하고 있으니, 되도록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한 대행사의 답변에 따르면, 서울 일본대사관에서 적금 통장을 인정해주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Q. 펀드, 주식, 보험, 부동산, 비트코인도 인정되나요?
아니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금. 즉, 보통예금통장의 잔고증명서를 제출해주세요.
Q. 잔고증명서는 언제 발급받는것이 가장 좋나요?
서류를 제출하기 직전이 가장 좋습니다.
잔고증명서를 너무 빨리 발급받으면 서류 제출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라도 2주 전, 되도록이면 서류 제출 직전에 발급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잔고증명서는 인터넷으로 발급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일본 대사관에 의하면 카카오뱅크 등 온라인으로 발급된 거래내역서를 제출제출해도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온라인 발급 잔고증명서를 제출 후 합격하신 분들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Q. 이름이 일부 가려진 잔고증명서도 괜찮은가요?
아니오. 이름 전체가 나오도록 해주세요.
가끔 '홍*동', '바*나'와 같이 이름의 일부가 가려진 서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제출서류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이름이 전부 기입된 서류로 재발급 받아주세요.
Q. 보통예금통장이 두 개인 경우 한 곳으로 합치는 것이 좋나요?
아니오. 그대로 두세요.
보통예금통장이 두 개인 경우에는, 두 개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