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지불할 돈이 없어..
어떡하지..?
안녕하세요. 바나나워홀입니다.
최근, 크로스하우스에서 한 달 프리렌트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크로스하우스 한 달 프리렌트(한 달 월세 무료) 캠페인
일본의 쉐어하우스 관리 회사인 크로스하우스에서는 2020년 12월 18일부터 한 달 프리렌트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2020년 7월 1일부터 해오던 '【첫 달 월세 반값】캠페인'과 중복 사용하여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첫 달 월세 / 공익비 반값] + [둘째 달 월세 무료] 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나 이득인가?
예를 들어 3만엔의 쉐어하우스에 입주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 일반적인 2개월 합계 비용 : 11만엔
- 초기비용 : 3만엔
- 첫째 달 월세 + 공익비 : 4만엔
- 둘째 달 월세 + 공익비 : 4만엔
- 캠페인 이용 2개월 합계 비용 : 5만엔
- 초기비용 : 3만엔
- 첫째 달 월세 + 공익비 : 2만엔
- 둘째 달 월세 + 공익비 : 0엔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캠페인을 이용하면 약 6만엔의 초기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서약서 발급 시 캠페인 이용 불가
만약, 이 캠페인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입국시에 필요한 서약서를 다른 법인에서 발행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크로스하우스에서 서약서를 발급받는 경우 한 달 프리렌트 캠페인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비용도 들고 위험도 있는 서약서를 무료로 발행해주므로 중복 이용이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서약서는 2만엔에 발행해주는 법인 단체도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크로스하우스의 새로운 캠페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둘째 달 월세 + 공익비 무료 캠페인 실시 중
- 대략 6만엔 정도 절약 가능
- 하지만, 서약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캠페인 대상에서 제외됨
초기비용을 절약 하고 싶다면 크로스하우스에 입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